어제와 달리 날이 컴컴하고 어둡습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보고 시작합니다.


태풍 ‘솔릭’ 목요일에 관통…대부분 ‘위험반원’

[앵커]

태풍 솔릭이 힘을 키우면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강풍 위험 반원에 놓이는 지역도 많아서 엄청난 피해가 예상됩니다.

최대 고비시점은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 ‘솔릭’이 천천히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바다의 에너지를 머금는 시간이 충분해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은 내일 제주에 근접하겠고 곧장 올라와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이후 내륙을 대각선으로 관통해 호남과 충청, 강원 순으로 훑고 지나간 뒤 금요일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갑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에는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최대 고비 시점은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입니다.

<유희동 / 기상청 예보국장> “태풍의 영향을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받는 것은 24일까지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피크점은 22일 밤부터 23일까지가 바람, 비에 의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피크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총 강수량이 400mm를 넘을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침수 등의 폭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국에서 순간적으로 초속 20, 30미터 달하는 바람이 쉼 없이 불겠고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달리는 차도 뒤집힐 만한 초속 40미터 이상의 대단한 강풍이 예상됩니다.

서해와 남해에서는 최고 8미터에 달하는 집채만한 파도도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대부분 지역에서 태풍의 오른쪽, 즉 위험 반원에 놓여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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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4시




#목요일 0시




#목요일 오전 9시




#목요일 오후 9시


#태풍 솔릭 얘 갑자기 속도가 느려집니다.





#금요일 아침 8시 인천부근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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